쉐라톤 서울 팔래스 강남 호텔 면요리 메뉴 중 하나/사진=쉐라톤 서울 팔래스 강남 호텔 제공.

[한국스포츠경제 이상엽] 쉐라톤 서울 팔래스 강남 호텔 일식당 다봉과 중식당 서궁에서는 더위에 지친 입맛을 사로잡을 대표 ‘면(麵) 요리’를 2018년 8월 31일까지 선보인다고 밝혔다.

먼저 일식당 다봉은 시원하고 담백한 맛으로 여름철 인기 메뉴인 냉소바를 선보인다. 다봉의 흑두부 냉소바는 식이섬유가 풍부하여 소화 기능을 돕는 서리태로 만든 연두부가 곁들여진다. 이와 함께 여름철 원기 회복에 좋은 전복, 문어, 해삼, 돌멍게 등 고급 재료를 사용한 모둠 해산물, 키조개 샐러드, 그리고 당일의 신선한 재료만을 사용해 제공하는 스시 등을 점심 한정 코스 요리로 즐길 수 있다.

서궁의 중국식 냉면은 구기자, 오가피 등 각종 한방재료와 양지, 토종닭을 함께 넣어 오랜 시간 우려냈다. 또한 고명으로 전복과 해삼, 새우, 오징어, 해파리 등 신선한 해산물을 사용해 맛을 더했다.

중국식 냉면은 각각 건제비집 민어 완자 수프, XO 해삼, 게살 흑두부 등 메뉴와 함께 제공되는 점심 코스와, 전복 챠슈, 해삼 송이, 민어찜 등을 함께 맛볼 수 있는 저녁 코스로 제공된다.

이상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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