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다이스시티, ‘하노이 K-Food Fair’ DJ 공연 포스터/사진=파라다이스시티 제공.

[한국스포츠경제 이상엽] ‘파라다이스시티(PARADISE CITY)’가 지난 7일부터 10일까지 베트남 하노이 메리어트호텔과 미딩종합경기장 광장에서 개최된 '2018 베트남 하노이 K-FOOD FAIR'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K-FOOD FAIR는 수출상담회와 소비자체험행사를 병행하며 우리나라 농식품을 해외에 알리는 해외마케팅 사업이다. 특히 주말인 9~10일에는 소비자 20만 명이 방문해 K-FOOD 콘테스트, 한국문화체험, K-Food OX 퀴즈, K-POP 경연대회 등이 열렸다.

파라다이스시티는 행사 마지막 날인 10일 저녁 2시간 동안 진행된 EDM 파티에 소속 DJ 2명이 한국 대표로 참가해 피날레 공연을 펼쳤다. 평창 동계올림픽 음악감독 출신인 DJ 바가지 바이펙스 써틴(Bagagee Viphex 13)과 DJ 데이지(DAIZY)가 무대에 올랐다.

계정현 IR마케팅커뮤니케이션팀장은 “이번 공연에서 전세계인의 마음을 움직이는 한류 문화의 힘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며 “올 하반기 펀시티(Fun city) 개장을 통해 한류 중심지로 거듭날 예정인 만큼 앞으로도 K-Culture를 알리는 행사들에 적극 참가하겠다”고 밝혔다.

이상엽 기자

저작권자 © 한스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