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렌드] 다가오는 D-DAY… 가요계 월드컵 열기 후끈
[트렌드] 다가오는 D-DAY… 가요계 월드컵 열기 후끈
  • 정진영 기자
  • 승인 2018.06.12 00:05
  • 댓글 1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국스포츠경제 정진영] ‘2018 러시아 월드컵’의 개막이 코앞으로 다가오면서 가요계도 ‘월드컵 열기’로 뜨거워지고 있다. 국가대표 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하는 각종 공연부터 응원가 발매, 캠페인 영상 촬영까지 가수들의 발걸음이 분주해지고 있다.

■ 함께 모여 ‘대~한민국!’ 뜨거운 거리 응원 공연

민심의 집결지 서울 광화문 광장이 다시 한 번 들썩일 전망이다. ‘2018 러시아 월드컵’을 맞아 대한민국 예선전 경기가 열리는 18일과 24일, 27일에 광화문 광장과 서울 광장 일대에서 대한축구협회와 붉은악마가 함께하는 거리응원이 진행된다.

스웨덴 전 경기가 있는 18일 오후부터 진행되는 거리 공연에는 그룹 빅스의 멤버 레오와 구구단 멤버 세정, 밴드 트랜스픽션, 락킷걸 등이 함께한다. 멕시코 전이 열리는 24일 자정에는 광화문과 신촌에서 동시에 행사가 열린다. KT는 23일 늦은 오후부터 광화문에서 축하 공연과 거리응원을 진행하며, 신촌 차 없는 거리에서는 대학생들과 응원을 펼친다. 신촌에서는 개그맨 겸 DJ 박명수의 공연을 만날 수 있다.

가수 설하윤.

■ 우리도 붉은악마! ‘위, 더 레즈’

‘2018 러시아 월드컵’에 출전하는 국가대표 선수들을 응원하는 앨범 ‘위, 더 레즈’도 발매됐다. 이 앨범에는 바가지 바이펙스써틴의 ‘인트로 (파이어 인 유어 마인드)’를 시작으로 트랜스픽션과 오마이걸이 함께한 ‘승리의 함성 2018’과 트로트 가수 설하윤이 가창한 ‘사랑해 한국’, 정준영의 ‘하이파이브 대한민국’, 빅스의 레오와 구구단 김세정이 함께한 ‘우리는 하나’ 등이 수록돼 있다.

이 가운데 정준영은 월드컵 응원가에 두 번째로 참여해 눈길을 끌었으며, 설하윤의 경우 사상 첫 트로트 형식의 응원가를 불러 관심을 모았다. 설하윤이 부른 ‘사랑해 한국’은 라틴풍의 코드 진행과 서정적인 트로트 멜로디로 친숙함을 높인 곡이다.

그룹 방탄소년단.
그룹 방탄소년단.

■ 월드컵 응원도 방탄소년단과 함께!

그룹 방탄소년단은 월드컵 공식 후원사인 코카콜라의 새 캠페인 모델로 발탁돼 여러 프로모션을 전개하고 있다. 지난 달에는 방탄소년단 멤버들이 ‘2018 러시아 월드컵’ 국가대표 팀의 선전을 기원하는 장면을 담은 TV 광고가 베일을 벗었다. 이 광고에서 방탄소년단은 대한민국의 승리를 기원하며 파이팅을 외치고 TV 속으로 빨려 들어갈 것처럼 집중하는 표정을 짓고 있다. 실제 함께 월드컵 경기를 관람하는 것처럼 생생한 현장감이 돋보이는 구성으로 팬들의 호응도 크다.

방탄소년단과 함께하는 월드컵 응원 이벤트도 마련돼 있다. ‘방탄소년단과 인증샷 찍고 친필 사인볼 받자!’ 이벤트에 참여하려면 콕플레이(CokePLAY) 앱 카메라로 코카콜라 제품을 스캔하면 된다. 스캔시 방탄소년단 멤버들이 나타나는데, 함께 월드컵 응원 사진을 찍은 뒤 이 사진을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SNS에 공유하면 응모가 완료된다. 추첨을 통해 모두 10명에게 방탄소년단 멤버 전원의 친필 사인이 담긴 코카콜라 볼이 증정된다. 응모는 오는 30일까지 할 수 있으며 당첨자 발표 일은 다음 달 5일이다.

사진=롤링컬쳐원, TSM엔터테인먼트, 코카콜라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