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 유아정] 편안한 슈즈로 연예인들 사이에서도 인기가 높은 슈즈브랜드 에코가 공격적 확장에 나섰다.

스칸디나비안 스타일의 덴마크 슈즈브랜드 에코(ECCO)가 광주점을 12일 신세계 백화점 광주점에 신규매장을 연다.

이번 광주점 매장은 전주에 이어 전라권 내 두 번째 매장이며, 에코는 2013년에 한국에 진출한 이후 전국30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에코코리아 장재희 마케팅 팀장은 “신세계 백화점 광주점은 다양한 취향을 가진 전남의 고객니즈를 파악할 수 있는 중요한 매장”이라며 “이번 신세계 백화점 광주점 오픈을 시작으로 전남권 고객과의 접점을 확대해 브랜드 인지도 제고에 주력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에코는 이번 매장 오픈을 기념해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30만원 이상 구매 고객대상으로 슈케어키트와 에코 가죽으로 만든 동전지갑키링을, 모든 구매고객에게는 선착순으로 토트백 또는 양말을 증정한다.

한편, 15일부터 에코 전국 매장에서 시즌오프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시즌 오프이벤트에서는 편안함과 스타일리시함을 모두 갖춘 에코 18SS 제품들을 20~30%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유아정 기자 poroly@sporbiz.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