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 한승희] 청춘남녀가 동거를 하며 이야기를 펼쳐 나가는 형식의 ‘하트시그널’과 스타 카페지기들이 실제 맞선 전문 카페를 운영하며 일반인들의 맞선을 엿보는 ‘선다방’의 이야기에 시청자들의 가슴은 늘 설레고 있다.

데이트를 즐기고 싶은 날씨가 때문일까. 짝짓기 프로그램, 일명 연애 리얼 버라이어티가 늘어나면서 실제로 솔로인 이들에게 연애 지침서가 되어 뜨거운 화제몰이중인 예능 속 명장면의 설렘 포인트를 모아봤다.

◇ 잘생기고 잘났고 그런 사람들 많지만 그 중에서 정말 중요한 건 나를 알아주는 사람.

◇ 오빠 자신을 보여줘.

◇ 내가 잊었던 감정들을 다시 느낄 수 있어서 좋았어.

◇ 여자는 웃긴 남자가 아닌 나를 웃게 해주는 남자를 좋아한다.

◇ 사랑하다가도 헤어지는데, 소개팅 망쳤다고 상처받지 말자.

◇ 내일 당장 만나도 50년도 못 사랑해준다.

한편, ‘하트시그널 시즌2’는 이제 최종회만이 남았다. 그동안 남다른 연출과 편집으로 드라마 못지않은 재미를 선사한 ‘하트시그널’이 어떤 결말을 맞을까? 오영주-김현우-임현주의 삼각관계의 행방에 시청자들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한승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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