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우주호텔 서머 바비큐 패키지 이미지/사진=대림 글래드 호텔 제공.

[한국스포츠경제 이상엽] 대림의 호텔 브랜드 메종글래드 제주와 제주항공우주호텔에서는 이색 여름 휴가를 즐길 수 있도록 바비큐 파티가 포함된 서머 패키지를 선보인다고 11일 밝혔다.

먼저, 메종글래드 제주의 ‘프라이빗 바비큐 파티’ 패키지는 호텔의 인피니티 풀과 연결되어 있는 프라이빗 정원이 있는 패밀리 스위트에서 제주도에 마련된 또 하나의 집처럼 편안하게 머물며 프라이빗한 바비큐 파티를 즐길 수 있다.

커플 또는 패밀리 타입 중 선택할 수 있으며 커플은 쇠고기 부채살 200g, 흑돼지 오겹살 200g, 한치 1마리, 새우 4마리, 전복 4개, 수제 소시지 2개, 그릴 야채, 쌈 야채, 된장찌개, 과일 등이 포함되어 있으며 패밀리 타입 선택 시 커플 메뉴와 함께 어린이를 위한 메뉴가 제공된다.

또한, 글래드 부메랑 튜브가 제공(투수 기간 중 1회)되어 인피니티 풀과 패밀리 풀에서 올데이 스위밍을 즐길 수 있으며, 프리미엄 뷔페 레스토랑 삼다정의 조식 뷔페가 포함된다. 프라이빗 바비큐 패키지는 9월 30일까지 선보이며 가격은 커플 51만 원부터, 패밀리 55만 원(세금 포함)부터 가능하다.

또한, 제주항공우주호텔에서는 ‘서머 바비큐 패키지’를 8월 31일까지 선보이며 금, 토요일 체크인 시 가능하다. 서머 바비큐 패키지는 산방산 곶자왈 또는 오설록 녹차 밭이 한 눈에 보이는 탁트인 전망의 객실에서 1박, 즉석에서 구워주는 흑돼지 오겹살, 목살, 소시지, 새우, 각종 야채와 함께 각종 샐러드, 과일, 스파게티, 아이스크림 등의 다양한 뷔페 메뉴도 즐길 수 있다. 커플(성인 2인 기준) 13만 5,000원부터, 패밀리(성인 2인, 소인 1인) 15만 5,000원부터 이용 가능(세금 포함)하다. 선착순 50팀에게는 오설록 블렌디드 티 3입을 증정한다.

글래드 호텔 마케팅 담당자는 “바비큐의 계절을 맞아 다양한 메뉴와 시설이 준비되어 있는 호텔에서 바비큐를 위해 준비해야하는 번거로움 없이 바비큐 파티를 즐기며 편안한 휴식까지 누릴 수 있도록 구성된 패키지로 이색적인 여름 휴가를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상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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