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 김지호]키움증권은 14일 여의도 키움파이낸스 빌딩 2층에서 ‘유동원의 글로벌 주식 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교육에서는 성장주와 가치주 모두에 투자하는 바벨전략을 다룰 예정이다. 성장주는 정보기술(IT)과 바이오, 가치주는 금융과 에너지·대체에너지 업종을 중심으로 관련 종목에 대한 상세한 소개가 진행될 예정이다. 평소 종목 선택에 어려움을 겪는 투자자에게 유익한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윤주익 키움증권 글로벌영업팀장은 “글로벌 무역 갈등, 북미정상회담, 통화정책 등 글로벌 증시의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가운데 금번 세미나를 통해 2018년도 하반기 투자전략을 수립하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김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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