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레니엄 서울힐튼 타이판 건강식 메뉴 이미지/사진=밀레니엄 서울힐튼 제공.

[한국스포츠경제 이상엽] 밀레니엄 서울힐튼의 일식당과 중식당에서는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내는데 도움이 되는 2018 여름 보양식을 야심 차게 준비하여 선보인다고 밝혔다.

정통 일식 요리를 선보이는 일식당 겐지에서는 최고급 복달임 음식 중 하나로 평가받고 있는 민어를 주요리로 한 ‘민어 특선’을 선보이고 있다.

민어 특선 메뉴는 3가지 전채(갯벌 장어 튀김, 연어 무말이, 관자구이), 겐지 샐러드, 3가지 특선 회(광어, 도미, 방어), 민어 지리(또는 매운탕), 밥과 일본식 피클, 신선한 계절 과일이다.

또한, 중식당 타이판에서는 여름 보양식의 끝판왕이라 불릴만한 화려한 식재료(오골계, 해삼, 전복, 장어, 자연산 마)를 사용한 요리로 코스메뉴를 구성한 ‘타이판 여름 건강식 특선’을 진행한다.

메뉴는 살사 소스를 얹은 새우와 관자, 원기 회복탕(오골계, 해삼, 포치니 버섯), 전복과 통마늘 볶음, 홍초 소스를 가미한 장어요리, 자연산 마를 가미한 쇠고기 볶음, 매콤한 돼지고기 탕면, 달콤한 레몬 젤리다.

밀레니엄 서울힐튼 식음료부 디렉터 이병철 씨(51)는 “계절음식 중 여름 음식은 가장 신경을 쓸 수밖에 없다. 음식을 통하여 건강을 유지하려는 욕구가 가장 높은 시기다”며 “최고급 복달임 음식 중의 하나로 꼽히는 일식 민어 지리를 비롯하여 고급 건강식 식재료를 이용한 요리들로 코스를 구성한 중식 건강식 요리까지 초여름 건강식으로 안성맞춤 메뉴라고 자부한다”라고 밝혔다.

이상엽 기자

저작권자 © 한스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