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미정상회담 참석차 싱가포르를 방문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등장한 사진이 눈길을 끈다.
지난 11일(현지시간) 비비안 발라크리슈난 싱가포르 외무장관은 본인의 페이스북을 통해 싱가포르 관광명소인 머라이언 파크를 찾은 김정은 위원장과 찍은 사진을 올렸다.
두 사람과 함께 사진을 찍은 웅 예 쿵 싱가포르 전 교육부 장관도 같은 시간 “우리의 특별 손님에게 싱가포르를 보여 줄 수 있어 영광이다”라는 글과 함께 자신의 페이스북에 김정은 국무위원장과 찍은 사진을 올렸다.
이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살다 살다 김정은 셀카를 볼 줄이야”, “곧 북한 노동당사 앞에서 셀카 찍을 날이 머지 않았다”, “뭔가 가짜같고 신기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슈앤뉴스팀 onlinenews@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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