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맨’ 강백호, 1회 선두타자 초구 홈런
‘스타트맨’ 강백호, 1회 선두타자 초구 홈런
  • 잠실=김정희 기자
  • 승인 2018.06.13 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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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위즈 강백호/사진=OSEN
KT 위즈 강백호/사진=OSEN

[한국스포츠경제 김정희] KT 강백호(19)가 1회 초 선두타자 초구 홈런을 작렬했다.

강백호는 13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두산과의 경기에서 1번 좌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경기 시작 후 가장 먼저 타석에 선 강백호는 상대 선발 린드블럼의 초구 시속 146km 직구를 받아 쳐 좌중간 담장을 훌쩍 넘겼다. 비거리 130m의 대형포를 날린 강백호는 유유히 베이스를 돌아 홈으로 들어와 선취점을 올렸다.

강백호가 기록한 ‘1회 초 선두타자 초구 홈런’은 생애 처음이자 시즌 2번째, 통산 32번째이다.

KT의 톱타자 강백호는 KBO리그를 대표하는 ‘스타트맨’으로 거듭나고 있다. 경기의 시작을 알리는 장타를 펑펑 날리며 상대 투수의 진을 빼놓는다.

1회 말에도 선두타자 초구 홈런을 친 적이 있다. 지난 달 27일 수원 LG전에서 선발 임찬규의 초구를 대형포로 연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