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엠 그랑블루 요트/사진=켄싱턴호텔앤리조트 제공.

[한국스포츠경제 이상엽] 켄싱턴리조트 제주서귀포는 바닷바람을 맞으며 럭셔리 요트 투어를 할 수 있는 ‘선셋 요트 투어 패키지’를 7월 19일까지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패키지는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제이엠 그랑블루 요트’에서 제주의 숨은 비경을 감상하며 다양한 프로그램 체험 혜택을 제공한다.

‘선셋 요트 투어 패키지’는 △객실 1박, △조식 뷔페(2인), △제이엠 그랑블루 요트 투어 이용권 2매(1회), △감귤 과즐(1개)로 구성됐다. 제이엠 그랑블루 요트는 카타마란(Catamaran) 알루미늄 세일 요트로 자동차의 페라리 급으로 불리는 요트다.

투어는 대포항을 출발해 월평동굴 주상절리 관람, 요트 세일링 체험, 야생 돌고래 관람, 선상 낚시와 다이닝 등을 체험한 후 다시 대포항으로 입항하는 60분짜리 코스다. 선상에는 낚싯대가 준비돼 있어 별도의 준비물이 필요 없으며 어장이 풍부해 다양한 어종의 물고기와 야생 돌고래를 만날 수 있다.

가격은 주중(일~목) 20만 7,000원(세금 포함), 주말(금~토) 22만 7,900원(세금 포함)부터다. 2박 이상 예약 시 켄싱턴리조트 제주서귀포 1층의 카페 더 모닝 음료 이용권 2매를 추가로 제공한다.

이상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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