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륜 예상평] = 송종국의 마지막 한바퀴(6월 15일ㆍ금)

 

▶부산 선발 1경주

운영능력 좋은 1번 정재성이 강자로 나서는 경주다. 상대 선수로는 지구력 승부에 강점 있는 7번 이주하를 꼽을 수 있다. 1-7을 주력으로 노림수는 컨디션 좋은 4번 홍미웅을 염두에 둔 1-4다.

 

▶창원 우수 8경주

3번 전원규, 7번 권혁진이 2파전을 이룰 전망. 그 중 힘 좋은 선수가 없다는 점에서 3번의 긴 승부가 불가피해 보인다. 따라서 7번이 역전까지 성공하는 전략인 7-3을 주력으로 권할 수 있다. 노림수는 컨디션 좋은 1번 김철민을 염두에 둔 7-1이다.

 

▶창원 우수 10경주

앞선 기량에 다수의 연대세력까지 보유한 6번 강진원이 축이다. 후착 역시 6번과 협공을 도모할 수 있는 1번 우성식을 꼽는다. 6-1을 기본으로 몸 상태 살아나고 있는 2번 이진국을 염두에 둔 6-2는 차선책.

 

▶부산 특선 6경주

한 수 위 기량을 갖춘 1번 황인혁이 축으로 나서는 경주다. 나머지 착순을 찾는 경주로 3번 이명현, 4번 황순철, 7번 정재완을 도전세력으로 꼽을 수 있다. 1번과 협공 가능한 7번과 1번 앞에서 경기를 조율할 수 있는 3번을 묶는 전략인 1-7, 3을 추천한다.

이상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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