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영주(왼쪽)과 김현우. /사진=방송화면 오영주 김현우 캡처

채널A 예능프로그램 `하트시그널 시즌2`에 출연 중인 김현우와 오영주의 목격담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지난 3월 `하트시그널 시즌2` 관련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남자 메기와 오영주가 잘 될 가능성 없나?`라는 제목의 게시글이 올라왔다. 글쓴이는 또 게시글 본문에 `신도림 영화관에서 두 사람을 봤다`는 짧은 글을 덧붙였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남자 메기란 `하트시그널 시즌2` 방송에서 뒤늦게 합류한 김현우를 뜻한다. 즉 해당 게시글은 김현우와 오영주의 최종 커플 가능성을 물어본 것이다. 

이후 방송을 통해 김현우와 오영주의 커플 성사 가능성이 여러 차례 점쳐졌고 해당 게시글은 `성지순례` 장소로 이용되기도 했다. 실제 커뮤니티 이용자들이 `성지순례 왔다 간다`는 댓글을 연달아 게재해 눈길을 끌었다.

그러나 지난 15일 방송에서 김현우는 시청자의 예상과 달리 임현주를 선택했다. 

뉴스앤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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