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 양지원] 애프터스쿨 출신 가희가 오늘(16일) 둘째 아들을 출산했다.

16일 소속사 본부이엔티에 따르면 가희는 이날 오전 5시 한 산부인과에서 2.75KG의 건강한 아들을 출산했다.

가희는 지난 2016년 3월 3세 연상의 사업가 양준무 씨와 결혼, 그 해 10월 첫째 아들 노아를 출산했다.

가희는 최근 SNS를 통해 둘째 임시 소식과 만삭의 몸을 공개하기도 했다. 출산 3일 전인 지난 13일에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하루가 길었네. 우리 둘째가 곧 세상에 태어날 것 같다. 아직 노아의 성장 속도도 감당이 안 되는 하루하루인데 둘째까지 태어난다면 어떤 기분일까"라며 심경을 밝혔다.

사진=OSEN

양지원 기자 jwon04@sporbiz.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