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트시그널 시즌2' 공식 페이스북 캡처

채널A '하트시그널 시즌2'에 출연한 오영주를 언급한 게시물이 눈길을 끈다.

지난 16일 오후 하트시그널 시즌2 공식 페이스북에는 "속마음 털어놓는 영주... 마음 고생이 얼마나 많았으면... ㅠㅠ"라는 제목과 함께 오영주가 본심을 밝힌 방송 영상 링크가 담긴 글을 올렸다.

해당 영상에서 김장미는 오영주에게 "현우 오빠를 또 만날 수 있을까"라는 질문을 했다. 이에 오영주는 "솔직히 지금 같은 마음으로는 별로 안 보고 싶다"라며 "왜냐면 이 파동이 계속 가면 나는 너무 힘들다"라고 속마음을 털어놓았다.

이어 그는 "내가 관심 있는 사람이 다른 사람한테 되게 흔들린다. 그걸 그렇게 직면하는 게 처음이었고, 내 감정이 막 이렇게 되는 걸 보고 티를 안 내려고 해도 너무 티가 났다"면서 "이런 감정을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고 밝혔다.

오영주는 "난 내가 질투가 없다고 생각했는데 알고 보니 질투의 화신이었다"며 멋쩍은 웃음을 보였다.

이슈앤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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