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28일까지…보건복지부·식약처·심평원 등 후원

[한스경제 홍성익 기자] 보건산업계 노벨상으로 불리는 ‘2018년 제12회 대한민국보건산업대상’ 수상자 후보를 오는 28일까지 접수한다. 

2017년 제11회 대한민국보건산업대상 시상식/보경회 제공

18일 보건산업최고경영자회의(이하 보경회)에 따르면 보경회가 주최하는 보건산업대상은 지난 한 해 동안 보건산업계 발전에 기여한 기업, 기관, 개인을 대상으로 종합대상(보건복지부장관 표창), 특별대상(국회 보건복지위원장 표창 예정), 산업별대상(식품의약품안전처장 표창), 우수병원대상(건강보험심사평가원 표창), 산업별대상, 브랜드대상(시상위원장 표창) 등으로 나눠 시상한다.

수상자는 기업이미지, 경영성과, 국민경제기여도 등의 심사기준에 따라 사무국 서류검토, 전문심사위원회 심사, 표창기관 공적심사위원회 심사 등 3단계를 거쳐 선정된다.

올해 12회째를 맞는 대상은 그간 세브란스병원, 고대구로병원, 중앙대병원, 아주대병원, 김안과병원, 한국프라임제약, 메디슨, 루트로닉, 서울밝은세상안과, 속편한내과, 유한양행, SK케미칼, FCB파미셀, 유니베라, 제닉, 씨젠, 부산시, 병원협회, 박재갑 교수, 365mc병원, 허쉬성형외과, 맨남성의원, 유로치과 등이 250여개(병·의원)가 수상한 바 있다.

한편 보건산업대상은 보건복지부, 식약처, 심평원 등 4개 기관이 후원하며, 시상식은 오는 7월 12일 오후 5시 서울 더리버사이드호텔에서 진행된다.

홍성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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