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아몬드 베이 요트 이미지/사진=켄트 호텔 제공.

[한국스포츠경제 이상엽] 부산 광안리에 위치한 켄트호텔은 고급 요트 체험 관광이 포함된 ‘요트 패키지’를 8월 31일까지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패키지는 아시아 최대규모인 92인승 카타마란(Catamaran) 요트 투어 체험 포함돼 부산 해안 절경의 매력을 선상에서 만끽할 수 있는 상품이다.

‘요트 패키지’는 △객실 1박, △애슐리 조식 뷔페(2인), △다이아몬드베이 요트 투어 이용권(2매), △필로우 오더 서비스(4종)로 구성됐다. 요트 투어는 오륙도 코스와 해운대 코스로 나뉘며 60분간 운항된다. 여행 일정에 따라 원하는 시간대에 예약 후 이용할 수 있다. △오륙도 코스는 주간투어 R코스로 다이아몬드베이, 오륙도, 다이아몬드베이 순으로 감상할 수 있다. 출항시간은 14시, 16시다. △해운대 코스는 야간투어 M코스로 다이아몬드베이, 광안대교, 누리마루, 해운대, 마린시티, 다이아몬드베이 순으로 부산의 화려한 야경을 만끽할 수 있다. 출항시간은 20시다.

가격은 주중(일~목) 16만1,700원(세금 포함), 주말(금~토) 18만5,900원(세금 포함)부터다.

이상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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