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션월드 패밀리풀 이미지/사진=오션월드 제공.

[한국스포츠경제 이상엽] 오션월드가 올 여름 빙그레와 함께 콜라보레이션 이벤트를 벌인다. 야외 패밀리풀을 ‘빙그레 아이스크림 존’으로 꾸며 고객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에는 수영장 일대를 메로나, 비비빅, 더위사냥 등 대형 아이스크림 조형물로 꾸미고, 패밀리풀 다리에는 아이스크림 냉동고존을 구성해 쿨링체험을 할 수 있도록 진행할 예정이다.

이스크림 존에서 사진을 찍어 개인SNS에 올린 후 빙그레 아이스크림 SNS 이벤트 게시물에 답글을 달면 6월 한 달 간 추첨을 통해 빙그레 아이스크림 선물세트 등을 증정한다.

한편, 날씨가 무더워 질수록 쿨링 이벤트가 강화된다. 7~8월 동안 기온이 33도 이상으로 오를 경우 아이스크림을 증정한다. 전일 홍천군 기상청 예보가 9시 기준 33도 이면 오션월드를 퇴장할 때 아이스크림을 1인 1개 제공한다.

한편 오션월드와 빙그레는 패밀리풀 빙그레 아 이스크림 존 개장 기념으로 6월 16일에 선착순 1만 명에게 무료로 빙그레 아이스크림을 제공한다.

이상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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