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 최지윤] 배우 김이경이 '열두밤'으로 안방극장에 데뷔했다.

소속사 더프로액터스는 "최근 김이경과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며 "채널A 드라마 '열두밤' 출연을 확정했다"고 18일 밝혔다.

'열두밤'은 세 번의 여행 동안 열두 번의 밤을 함께 보내는 두 남녀의 여행 로맨스. 한승연, 신현수가 주인공으로 캐스팅된 상태. 김이경은 여성에 대한 고정적 관념을 교육 받아 긴생머리와 원피스만 입고 자란 아름 역을 맡았다. 겉모습과 달리 입만 열면 걸쭉한 경상도 사투리를 쏟아내며 반전 매력을 뽐낼 전망이다.

9월 방송예정.

사진=더프로액터스 제공

최지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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