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은. /사진='이슈앤피플' 방송 캡처

배우 김혜은이 기상캐스터에서 배우로 전향한 이유에 대해 밝혔던 일이 재조명된다.

앞서 김혜은은 2012년 YTN '이슈앤피플'에 출연했다. 김혜은은 이날 기상캐스터에서 배우로 전향한 이유에 대해 밝혔다.

김혜은은 "5년 차가 됐을 쯤에 전향을 생각했다. 보도국은 엘리트 의식이 있어 좋은 학교를 나온 분들이 대부분이다"며 "겉치레나 방송에 있어 허울이 많다. 본질적인 삶을 살고 싶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또한 김혜은은 "기상캐스터를 그만둔 큰 이유는 비정규직에 노동량도 많았다. 타이트하게 들어가고 그만큼 인정을 못 받는 것이 현실이다"며 "보도국에 종사하고 있는 분들의 마인드가 많이 바뀌었으면 하는 바람이다"며 방송계의 실상을 전하기도 했다.

온라인뉴스팀

저작권자 © 한스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