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티투어 2층버스 모습/사진=인천관광공사 제공.

[한국스포츠경제 이상엽] 인천관광공사가 인천시티투어 2주년을 기념해 통합권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인천관광공사는 오는 30일까지 ‘통합권 1+1 프로모션’을 시행, 일반인들은 프로모션 기간 동안 통합권(일반) 1장 구매 시 통합권 1장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인천시티투어는 지난해 2층 버스 4대를 도입하고 ‘시티라인’과 ‘바다라인’ 노선을 신규 운행해, 작년 같은 기간보다 약 170% 증가한 1만 3,645명이 탑승했다.

인천시티투어는 ‘하버라인’, ‘시티라인’, ‘바다라인’ 총 3개의 순환형 노선으로 운행되며, 각 정류장에서 예약없이 자유로운 승하차가 가능하다. 일반 성인 기준 요금은 통합권(모든 노선 탑승) 1만 원, 단일권(하버라인, 시티라인 탑승) 5천 원이다.

해당 탑승권은 인천종합관광안내소(송도), 인천역관광안내소에서 현장 구입 또는 버스 탑승 시 신용카드를 통해 구입이 가능하다.

이상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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