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 양지원] 한국스포츠경제가 연예가 핫 이슈를 재미있고 빠르게 전달해 드리고자 ‘친절한 해시태그’라는 코너를 들고 왔습니다. 오늘은 또 어떤 인물이, 어떤 일들이 화제가 됐을까요? 해시태그 한 줄 읽고 가실게요~

#최율

배우 조재현이 재일교포 여배우 A씨의 폭로로 또 한 번 성추문에 휩싸인 가운데 최율이 SNS에 의미심장한 글을 남겨 눈길. “멀리서 하늘 구경하다 보니 막 소리치고 싶네. 임금님 귀는 당나귀 귀”라고 조재현을 저격하는 듯한 글로 화제. 최율은 지난 2월 조재현이 성추문에 휩싸였을 당시에도 “내가 너 언제 터지나 기다렸지. 생각보다 빨리 올 게 왔군”이라고 적어 주목 받음.

#박서준 박민영

시청률 고공행진 중인 tvN ‘김비서가 왜 그럴까’. “유치하지만 재미있다”는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 속출. 주인공 박서준(이영준 역)과 박민영(김미소 역)의 인기 역시 수직 상승. 5회에서는 박서준과 박민영의 아슬아슬한 키스신 불발이 전파를 타 화제. 러시아 월드컵 시즌 속에서도 불타오른 박서준과 박민영의 커플 케미에 시청자들이 푹 빠짐.

#라디오스타 김제동

방송인 김제동이 MBC ‘라디오스타’에서 정은채를 향한 호감을 드러냄. 라디오 DJ 4인방 특집으로 꾸며진 방송에서 김제동은 정은채가 보이지 않자 “정은채가 나오는 줄 알았는데 갑자기 지석진이 나왔다”며 실망감을 드러내. 지석진은 남자만 8명이라고 투덜대는 김제동에게 “그런데 정은채랑 너랑은 어떤 관계가 될 수 없다. 나이 차이도 많이 난다”고 돌직구를 날려 폭소 유발.

#윤서인

만화가 윤서인이 또 배우 정우성을 비난하는 글을 남김. 지난 20일 세계 난민의 날을 맞아 정우성이 “이들에 대한 이해와 연대로 이들에게 희망이 되어달라”는 글을 남긴 것에 대한 비판. 윤서인은 “아니 왜 남보고 희망이 되어달래. 자기는 희망이 안 되어주면서”라며 “최소 몇명이라도 좀 데리고 살면서 이딴 소리를 하세요”라고 덧붙임. 윤서인은 지난 해 정우성의 KBS 노조 응원 영상도 비판한 바.

#‘공작’ 8월 8일 개봉 확정

배우 황정민, 이성민, 조진웅, 주지훈 주연 영화 ‘공작’이 8월 8일 개봉을 확정함. 영화는 1990년대 중반, 흑금성이라는 암호명으로 북핵의 실체를 파헤치던 안기부 스파이가 남북 고위층 사이의 은밀한 거래를 감지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첩보극. 급격하게 평화무드로 변한 남북정세에 반하는 내용으로 관객의 기대를 모으는 중.

양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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