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시공사 공식 홈페이지 캡처

경기도시공사가 행복주택 선정자를 발표했다.

경기도시공사는 21일 오후 다산역 따복하우스 등 행복주택 선정자를 발표했다. 그러나 대상자 접속이 폭주해 현재 공식 홈페이지가 마비된 상태다.

행복주택은 청년, 신혼부부 등의 주거 지원을 위해 공급하는 공공임대주택으로, 올해부터 공급 물량이 확대돼 3만 5,000여 가구의 입주자를 모집할 예정이다.

수도권에서는 ▲서울 공릉 ▲남양주 별내 ▲고양 행신2 ▲군포 송정 등, 3분기 ▲은평2 ▲신정3 ▲반포한양 ▲가락시영 ▲성남 고등 ▲시흥 은계 ▲화성 동탄2 ▲화성 발안 ▲다산역(A2) 지역에 총 1만 1,743가구가 공급된다.

한편, 따복하우스는 청년층의 주거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대중교통이 편리한 부지를 이용해 저렴한 임대료로 공급하는 경기도형 행복주택이다. 다산역에 위치한 행복주택 따복하우스 3차는 전용면적 34㎡에서 44㎡ 타입으로 공급된다.

이슈앤뉴스팀

저작권자 © 한스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