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시언이 절친 정겨운의 실체에 대해 폭로했던 방송이 재조명된다.

2015년 방송된 MBC ‘세바퀴-친구찾기’에는 배우 김응수, 정겨운, 이시언, 요리전문가 이혜정, 씨스타 보라, 소유 등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 함께 출연한 이시언, 정겨운은 티격태격하며 서로의 실체에 대해 폭로했다. 이시언은 이날 정겨운에 대해 “해야 할 말과 해서는 안 되는 말을 구분하지 못한다”며 디스했다. 그는 “정겨운의 아내와도 친한데 내가 둘이 연애할 때 했던 말을 부인에게 가서 그대로 전해서 곤란했던 적이 있다”고 밝혔다. 

김응수가 정겨운에 대해 “차분하고 뚝심이 있는 친구다. 겉에서 볼때는 느리게만 보일수도 있는데, 결과로 보면 완벽한 결과를 만들어낸다”고 칭찬하자 이이 대해 이시언은 “그냥 느린게 다다”라고 재차 디스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정겨운은 지난해 8월 일반인 여성과 재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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