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치승 트레이너./사진=온스타일 '송지효의 뷰티풀라이프'

'호랑이 관장' 양치승 트레이너가 권혁수를 언급해 눈길을 끈다.

양치승 트레이너는 지난 4월 온스타일 '송지효의 뷰티풀라이프'에 출연해 "권혁수는 엄청난 친구다. 헬스장에 항상 봉지를 들고 오는데 안에는 음식이 들어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가끔 권혁수가 운동을 끝냈다고 착각할 때가 있다"고 덧붙였다. 

양치승 트레이너는 또 "내가 유일하게 포기한 연예인이 권혁수다. 욕을 해야 운동하는 사람이 있고, 칭찬을 해야 운동하는 사람이 있는데 권혁수는 둘 다 소용없다"며 "그냥 막 먹는다. 제발 운동 좀 하자고 권혁수 앞에서 무릎 꿇을 뻔했다"고 털어놨다.

디지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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