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 한승희] 이번 주말, 월드컵 한국 국가 대표팀이 세계 최강 독일을 꺾은 멕시코와 두 번째 일정을 소화한다. 본선 첫 경기에 이어 전국 각지의 시민들은 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하고 승리를 축하하기 위해 2·3차전 거리응원에 열기가 뜨겁다. 월드컵 응원의 꽃, 거리응원을 건강하게 즐기는 법을 소개한다.

◇ 수분 보충하기

지나친 고함이나 갈증으로 인한 탈수를 예방하기 위해 수시로 물을 마셔 수분을 보충하자.

◇ 목소리 아끼기

고함으로 인해 성대가 부어오를 수 있다. 30분 이상 말하거나 고함을 지르지 말고 목소리를 아끼자.

◇ 흥분은 금물

월드컵 응원 시 심장질환이 있다면 더욱 조심해야 한다. 지나치게 흥분하지 않도록 관리를 잘 하자.

◇ 지나친 야식 금물

월드컵 경기에 빠질 수 없는 ‘야식’, 하지만 지나친 야식은 소화도 잘 되지 않을뿐더러 불면증을 일으킨다. 지나친 야식은 자제하자.

◇ 경기 후 우유 한 잔

경기 후 숙면을 취하기 어렵다면 우유 한 잔을 마시자. 우유에는 숙면을 돕는 트립토판이 함유되어 있다.

◇ 충분한 숙면

충분한 수면시간을 확보하여 낮의 활력을 높이자.

한승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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