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 김솔이] 코스피가 22일 오전 전일 대비 6.46포인트(0.28%) 오른 2344.29포인트를 기록했다. 

오전 11시 25분 현재 유가증권 시장에서 개인은 688억원어치 주식을 사들였다.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469억원, 385억원을 팔아치웠다. 

업종별로는 전기가스업(4.54%)과 의약품(2.28%)가 강세를 보였다. 섬유의복은 1.01% 내리며 하락세였고 비금속광물(0.45%), 화학(0.47%) 등도 약세였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 삼성바이오로직스가 4.82%, 네이버(NAVER)가 2.86% 상승했다. SK하이닉스(0.45%), 셀트리온(1.20%), 포스코(POSCO)(0.44%), 현대차(1.18%) 등도 올랐다. LG화학의 경우 국제 유가 상승에 대한 불안감에 2.15% 내렸다. 삼성전자(-0.43%), 삼성전자우(-0.27%), LG생활건강(-0.28%) 등 역시 하락했다. 

코스닥은 전 거래일 보다 2.19포인트(0.27%) 상승한 828.41포인트에 거래 중이다. 

같은 시간 코스닥 시장에서는 개인이 107억원을 매수했고 외국인은 43억원, 기관은 39억원을 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에서는 제약·바이오주가 강세였다. 셀트리온헬스케어(2.02%), 신라젠(0.98%), 바이로메드(1.34%), 에이치엘비(1.97%), 셀트리온제약(1.64%), 펄어비스(2.59%) 등이 올랐고 메디톡스(-0.31%)와 나노스(-0.80%)는 약보합권에 머무르고 있다. 엔터테인먼트 관련주인 CJ E&M은 1.99% 상승했으나 스튜디오드래곤은 3.27% 하락했다. 
 

김솔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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