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멕시코전 심판은? 챔피언스리그 결승전 주심
한국-멕시코전 심판은? 챔피언스리그 결승전 주심
  • 김정희 기자
  • 승인 2018.06.22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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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로라드 마지치 심판/사진=EPA 연합뉴스
밀로라드 마지치 심판. /사진=EPA 연합뉴스

[한국스포츠경제 김정희] 한국의 운명을 결정할 멕시코전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한국 대표팀은 23일(현지시간) 러시아 로스토프나도누의 로스토프 아레나에서 2018 러시아 월드컵 F조 조별리그 멕시코와의 2차전을 치른다. 1차전에서 스웨덴에 패해 1패를 기록 중인 한국은 멕시코전 승패로 16강 진출의 운명이 결정될 전망이다.

관심을 끄는 것 중 하나는 경기 흐름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심판이다. 22일 국제축구연맹(FIFA)에 따르면 한국-멕시코전의 주심은 세르비아 출신의 밀로라드 마지치(45) 심판으로 결정됐다. 그는 올해 5월 26일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인 레알 마드리드(스페인)와 리버풀(잉글랜드)전 주심을 맡았던 심판이다. 부심은 같은 세르비아 출신인 밀로반 리스티치, 달리보르 듀르데비치 심판이 배정됐다. 대기심은 존 피티, 예비 부심은 가브리엘 빅토리아(이상 파나마) 심판이다.

마지치 심판은 2009년부터 국제심판으로 활동했다. 유럽 연령별 대회를 시작으로 UEFA 유로파리그, 챔피언스리그, 유럽선수권대회(유로) 등을 거쳐 월드컵 예선과 본선 등 굵직한 국제 대회 경험을 쌓았다. 월드컵 본선은 4년 전 브라질에 이어 두 번째로 참가한다.

국제무대에서 한국의 경기를 맡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