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오넬 메시./사진=연합뉴스

아르헨티나 축구대표 선수 리오넬 메시(30·FC 바르셀로나)의 연봉이 눈길을 끈다.

지난 10일 스페인 매체 ‘스포르트’ 보도에 따르면 현재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3·레알 마드리드)는 연봉 2,100만 유로(약 266억 원)를 받고 있다. 이는 2016년부터 최근까지 이어진 금액으로, 메시와 네이마르(26·파리 생제르맹)보다 적다.

언론에 따르면 메시의 연봉은 5,400만 유로(683억 원)다. 2017년 바르셀로나와 재계약을 체결하면서 기존 2,000만 유로(253억 원)보다 무려 430억 원이 뛰었다.

네이마르는 2017년 파리 생제르맹으로 이적하면서 현재 3,700만 유로(468억 원)에 달하는 연봉을 수령하고 있다.

한편, 리오넬 메시가 속한 아르헨티나는 2018 러시아 월드컵 D조 조별 예선에서 1무 1패로 부진하며 16강 진출에 먹구름이 끼었다. 메시 역시 2경기 동안 무득점에 그치며 아르헨티나 축구팬들에게 많은 비판을 받고 있다.

이슈앤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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