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 양지원] 이영표가 해설위원으로 나선 KBS 2018 러시아 월드컵 한국 VS 멕시코전 경기가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24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018 러시아 월드컵 한국 VS 멕시코 경기 중계에서 KBS가 전국 시청률 13.4%를 기록, 지상파 3사 중 1위에 올랐다. MBC는 11.5%, SBS는 9.5%를 각각 나타냈다.

이영표-이광용 콤비를 내세운 KBS는 스웨덴전 중계에서도 17%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1위를 차지했다.

수도권 전 연령층 기준에서도 KBS가 12.7%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1위에 올랐다. 수도권 20~49세 연령층 시청자 대상으로 MBC는 8.3%로 1위를 차지했다. KBS는 5.8%, SBS는 5.5%를 기록했다.

2018 러시아 월드컵 대한민국 대 멕시코 경기에서 대한민국 대표팀은 손흥민의 골에도 아쉽게 2대 1로 패했다. 대표팀은 오는 27일 독일전을 앞두고 있다.

사진=KBS 제공

 

양지원 기자

저작권자 © 한스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