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서. /사진='복면가왕' 방송 캡처

가수 윤종신과 좋니X좋아 듀엣 무대를 선보여 주목을 받은 가수 민서가 결혼관을 밝힌 방송이 재조명된다.

지난달 20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복면가왕'에서는 '미스틱 윤종신 사단'의 신인 가수 민서가 '베트남 소녀'라는 이름으로 출전해 가왕 동방불패에 도전했지만 아쉽게 패했다.  

패배 후 가면을 벗고 민서의 정체가 공개되자 이날 출연한 위너의 강승윤과 이승훈은 "예상했다. 최근 우리 라디오에 민서가 자주 나와서 노래했다. 듣자마자 알아챘다"고 답했다. 이어 강승윤은 "우리가 가장 좋아하는 목소리"라고 칭찬했다.

MC 김성주는 민서에게 "올해 3월 데뷔해 이제 3개월 차 신인이다. 빨리 가수로서 성공하고 싶다고 말했다는데 이유가 무엇이냐"고 물었다. 

이에 민서는 "빨리 결혼하고 싶다. 27~28세에 결혼하고 싶다. 가능한 젊은 나이에 결혼해서 건강한 나이에 아이도 가지고 싶다"며 "이상형은 확고하다. 나무 같은 남자 좋아한다. 연락달라"고 솔직하게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민서는 최근 노래 Is Who로 컴백했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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