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바나 코치 "UFC 맥그리거 vs 하빕, 올해 실현된다는 것에 모든 걸 걸겠다"
카바나 코치 "UFC 맥그리거 vs 하빕, 올해 실현된다는 것에 모든 걸 걸겠다"
  • 이상빈 기자
  • 승인 2018.06.26 13:21
  • 수정 2018-06-26 13:33
  • 댓글 0

UFC 코너 맥그리거(왼쪽)와 존 카바나 코치./사진='UFC 205: The Thrill and the Agony' 캡처
UFC 코너 맥그리거(왼쪽)와 존 카바나 코치./사진='UFC 205: The Thrill and the Agony' 캡처

[한국스포츠경제 이상빈] UFC 라이트급 파이터 코너 맥그리거(29·아일랜드)가 올해 안으로 라이트급 챔피언 하빕 누르마고메도프(29·러시아)와 라이트급 타이틀전을 치른다는 측근의 주장이 나왔다.

미국 종합격투기 매체 'MMA파이팅'은 맥그리거의 소속팀 'SBG 아일랜드' 수석코치 존 카바나가 지난 주말 종합격투기(MMA) 분석가 로빈 블랙과 만나 '맥그리거 vs 하빕'과 관련해 대화를 나눴다고 2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카바나 코치는 올해가 가기 전 맥그리거와 하빕의 UFC 라이트급 타이틀전이 열릴 것으로 전망했다.

카바나 코치는 "코치이자 팬 입장에서 봐도 '맥그리거 vs 하빕'은 확실한 대결이다. MMA 팬으로서 정말 보고 싶다"며 "이 대결이 올해 안으로 실현된다는 것에 모든 걸 걸겠다. 불발되는 건 차마 상상할 수도 없다"고 털어놨다.

지난 4월 버스 습격사건으로 뉴욕 경찰로부터 기소된 맥그리거가 현재 형량 조정을 협상 중이며 감옥행을 피할 것으로 보인다고 'MMA파이팅'은 설명했다.

두 달 전 UFC 223에서 알 아이아퀸타를 꺾고 UFC 라이트급 챔피언에 오른 하빕은 오는 9월 또는 10월 미국에서 첫 번째 타이틀 방어전에 나서길 기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24일 영국 매체 '데일리 익스프레스'에 따르면 하빕은 '라이브 레이즈' 방송을 통해 "훈련 캠프를 시작하기 위해 곧 미국에 간다"고 밝혔다. 

최근까지 하빕의 가장 유력한 타이틀 방어전 상대로 맥그리거가 떠올랐다. 두 사람이 오는 10월 UFC 229에서 맞대결을 펼친다는 러시아발 소식이 전해졌기 때문이다. 

데이나 화이트 UFC 대표 역시 지난해 8월 플로이드 메이웨더 주니어와 복싱 슈퍼파이트에 나선 뒤 유랑 생활 중인 맥그리거가 돌아온다면 1순위로 타이틀 도전권을 주겠다고 약속했었다. 

하지만 맥그리거가 오는 7월 또다시 뉴욕 법정에 설 예정이기에 옥타곤 복귀전은 여전히 안갯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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