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정 팬 사인회. /사진=경륜경정사업본부

[한국스포츠경제 신화섭]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재기) 경정은 오는 7월 11일부터 9월 19일까지 매주 수요일 고객과 스타가 만나는 ‘경정 고객과 함께하는 팬 사인회’를 연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팬 사인회는 평소 경정 스타들을 만나기 어려운 13개 경정 지점(미사리 경정 본장 제외) 고객들을 대상으로 경정 스타들과 만남의 장을 제공하고 평소 선수들에게 궁금했던 점을 해소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7월 11일 경정 중랑지점을 시작으로 매주 수요일 1개 또는 2개 지점에서 팬 사인회가 열린다. 사인회에는 경정 선수 3명이 참여해 경정 고객들과 만남의 시간을 갖는다.

행사에서는 선수 팬 사인회, 인터뷰, 기념사진 촬영이 이뤄지며 참여한 고객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이 증정된다. 팬 사인회 일정은 7월 4일부터 경정 홈페이지(www.kboat.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신화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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