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한승희 기자] 승리가 절박한 운명의 독일전이 다가왔다. 한국은 16강 진출을 이루기 위해 세계 랭킹 1위 ‘전차군단’ 독일을 상대로 2점차 이상 승리를 거두어야만 한다. 2018 러시아 월드컵은 역사상 가장 많은 상금이 걸려있는 ‘돈 잔치’ 월드컵이다. 우승 상금은 성적에 따라 총상금을 나눠 갖고, 결승전에 가게 되면 배당금의 격차는 더욱 커진다. 16강 진출을 앞둔 지금 월드컵 우승상금이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각 순위별 월드컵 상금을 정리해봤다.

◇ 1위 3800만 달러(한화 약 406억 원)

◇ 2위 2800만 달러(한화 약 299억 원)

◇ 3위 2400만 달러(한화 약 257억 원)

◇ 4위 2200만 달러(한화 약 235억 원)

◇ 5~8위 1600만 달러(한화 약 171억 원)

◇ 9~16위 1200만 달러(한화 약 128억 원)

◇ 17~32위 800만 달러(한화 약 86억 원)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7일 카잔 아레나에서 독일을 상대로 2018 러시아월드컵 F조 최종전을 치른다.

한승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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