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년지애M' 홍보 모델 송다은./사진='천년지애M' 홍보 영상 캡처

[한국스포츠경제=이상빈 기자] 대규모 다중 사용자 온라인 롤 플레잉 게임(MMORPG) '천년지애M'이 정식 출시됐다.

나이스플레이(대표 Ken Chou)는 자사가 서비스하고 큐유(Kuyou)가 개발한 무협 MMORPG '천년지애M'을 국내 3대 모바일 마켓 구글 플레이, 원스토어, 애플 앱스토어에 정식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천년지애M'은 사실적인 그래픽과 결혼 시스템, 경매장 시스템, 파티 플레이 등 독특한 콘텐츠로 중화권을 사로잡은 모바일 게임이다. 지난 3월 말 대만에서 총 매출 10억 원을 달성하기도 했다. 

연인과 무협을 주제로 한 탄탄한 스토리 라인도 '천년지애M'가 다른 모바일 게임과 차별화되는 특징이다.

'천년지애M' 홍보 모델에는 채널A '하트시그널 시즌2'에 출연했던 배우 지망생 송다은(27)이 발탁됐다. 송다은은 나이스플레이가 이날 유튜브에 공개한 홍보 영상에 모습을 비추며 유저들과 만났다. 그는 영상에서 현실과 게임을 오가며 청순미와 카리스마를 내뿜었다.

그는 지난 4일 공식 인터뷰 영상을 통해 "'천년지애M'은 대만에서 많은 사랑을 받은 게임"이라며 "한국에서 제가 처음으로 소개해 정말 기쁘고 영광스럽게 생각한다"고 광고 모델로 발탁된 소감을 밝혔다.

이어 게임의 매력과 관련해 "아름답고 감동적인 무협 세계를 담았다는 게 매력적"이라면서 "무엇보다 화려한 스킬을 쓰면서 빨리 성장할 수 있다는 걸 가장 큰 장점으로 생각했다"고 설명했다.

이상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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