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해인, 박신혜, 설현, 류준열(왼쪽부터)

[한국스포츠경제=최지윤 기자] 한국스포츠경제는 요즘 가장 핫한 셀럽들의 빠르고 트렌디한 모습을 보여드리고자 ‘인스타스타’라는 코너를 선보입니다. 진실된 한 장의 사진은 열 마디 말보다 더 강력한 메시지를 전달하는 법이지요. 인스타스타를 통해 스타들의 민낯인 듯 민낯 아닌 모습들을 함께 감상하시죠. 팔로우 팔로우미~
 
아직도 여운이 가시지 않습니다. 대한민국 축구 국가 대표팀이 지난 27일(한국시간) 러시아 카잔 아레나에서 열린 독일과 2018 러시아 월드컵 조별리그 F조 3차전에서 2대 0으로 승리했죠. 피파랭킹 57위인 우라나라 대표팀은 랭킹 1위 독일을 꺾어 감동을 줬습니다. 후반 추가시간 김영권과 손흥민이 연이어 두 골을 터뜨렸죠. 16강에는 진출하지 못했지만, 선수들이 최선을 다하는 모습에 전국민이 감동했는데요. 스타들도 예외는 아니었습니다. 배우 정해인부터 박신혜, 류준열, 비, 윤균상, AOA 설현, 소녀시대 윤아 등이 “자랑스럽다”며 응원했습니다. 특히 류준열은 손흥민이 눈물 흘리는 사진을 올리며 열혈 팬의 모습을 보였죠. 2002년 한일월드컵 못지 않은 감동의 순간 함께 볼까요?

1. 정해인(holyhaein·260만명)
대한민국 축구 정말 자랑스럽습니다. 감동입니다! 정말 최선을 다하셨습니다! 최고였습니다.

2. 박신혜(ssinz7·830만명)
와.. 정말... 눈물이 주룩주룩 감동이었어요. #태극전사 고생하셨습니다.

3. 류준열(ryusdb·200만명)
역사에 남을 경기. 고맙다는 마음을 전합니다.

4. AOA 설현(sh_9513·260만명)
수고하셨습니다 KR♥

5. 비(rain_oppa·100만명)
드디어 전 세계가 붉은 악마를 보았다... 자랑스럽다~

6. 소녀시대 윤아(yoona__lim·890만명)
너무 수고하셨습니다 #항상응원합니당 #2018russiaworldcup #융스타그램

7. 윤균상(yunkyunsang·170만명)
눈물이 줄줄 16강을 못 갔어도 이렇게 행복하다. 독일의 최초 조별리그탈락. 세계최강 독일을 상대로 2대 0으로 승리. 투지라는 단어를 눈으로 봤다. 얼마나 마음고생이 심했을까. 한 뼘 더 성장할 선수들에게 더 큰 기대와 관심과 사랑을.

최지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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