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한국P&G·서울시어린이병원·아이들과미래재단 MOU 체결

[한스경제=변동진 기자] 한국P&G는 지난 19일 서울시 어린이병원, 아이들과미래재단 등과 어린이 환자들의 의료 서비스 환경 개선을 위한 상호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박린컨(왼쪽부터) 한국P&G 전무와 김재복 서울특별시 어린이병원장, 박두준 아이들과미래재단 상임이사가 어린이 환자들의 의료 서비스 환경 개선을 위한 상호해양각서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P&G

한국P&G는 이번 MOU 체결로 어린이 환자를 돌보는 가족들에게 도움을 주는 다양한 지원 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김재복 서울시 어린이병원장은 “어린이 환자들이 보다 편안한 환경에서 치료 받을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환자의 빠른 치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린컨 한국P&G 전무는 “사회공헌의 일환으로 이번 협약을 체결했다”며 “어린이 환자들에게 더 나은 의료 환경을 제공하고, 지쳐 있는 가족들에게도 힘이 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P&G는 전세계 85개국 어린이들에게 깨끗한 식수를 제공하는 ‘어린이를 위한 안전한 식수’ 캠페인을 운영해오고 있다. 또한 국내에서는 한부모 가족을 지원하는 ‘땡큐맘 엄마 손길 캠페인’, 장애 아동의 자립을 지원하는 ‘꽃들에게 희망을’등사회공헌 활동을 펼치며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가족들의 삶을 개선하는 데에 기여하고 있다.

변동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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