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양지원 기자] 영화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이 누적 관객 수 556만 명을 돌파하며 시리즈 사상 최고 흥행 기록을 세웠다.

1일 영진위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은 이날 오후 556만1570명을 돌파했다.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은 오프닝 118만 명 관객을 동원했다. 10시간 30분 만에 100만 명 돌파 및 최고 오프닝 흥행 신기록을 세운 바 있다. 개봉 4일째 200만, 5일째 300만, 8일만 400만, 17일 만에 500만 관객을 돌파했다. ‘블랙 팬서’(2018)와 ‘닥터 스트레인지’(2016)를 제치며 역대 외화 흥행 기록을 추가 경신했다.

전세계에서도 68개국에서 박스오피스 1위 및 월드 와이드 수익 10억 불 돌파를 앞두고 있다.흥행에 힘입어 2021년 마지막 시리즈 개봉까지 확정해 영화 팬들의 기대를 모은다.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은 폐쇄된 ‘쥬라기 월드’에 남겨진 공룡들이 화산 폭발로 인해 멸종 위기에 처하고, 존재해선 안 될 진화 그 이상의 위협적 공룡들까지 세상 밖으로 출몰하는 대위기를 그린 블록버스터다. 지난 6일 개봉했다.

사진=UPI코리아 제공 

 

양지원 기자

저작권자 © 한스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