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최지윤 기자] 배우 홍수현(37)과 래퍼 마이크로닷(25)이 열애 중이다.

홍수현 소속사 콘텐츠와이는 1일 “두 사람이 예능 프로그램 출연 후 친분을 이어오다가 최근 호감을 갖고 조금씩 알아가고 있는 단계”라고 밝혔다.

홍수현은 지난해 10월 마이크로닷이 출연하고 있는 채널A ‘도시어부’에 게스트로 출연해 러브라인을 그렸다. 두 사람은 방송 후 9개월 여 만에 공개 커플이 됐다.

두 사람의 핑크빛 기류는 SNS에서도 확인됐다. 마이크로닷은 최근 아이스 버킷 챌린지 캠페인에 참여하며 홍수현을 지목했다. 홍수현이 아이스 버킷 챌린지에 동참하자 마이크로닷은 하트 3개를 달며 애정을 드러냈다.

홍수현은 1999년 드라마 '고스트'로 데뷔, '공주의 남자' '샐러리맨 초한지' 등에 출연했다. 현재 MBC 일요극 '부잣집 아들'로 시청자들과 만나고 있다. 마이크로닷은 Mnet '쇼미더머니4'로 얼굴을 알렸으며, 예능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사진=OSEN

최지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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