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정진영 기자] '2018 파주포크페스티벌의 라인업이 공개됐다.

포크 음악 축제 '2018 파주포크페스티벌' 주관사 조이커뮤니케이션은 3일 공식 사이트를 열고 라인업을 공개했다.

이 라인업에 따르면 양희은, 최백호, 전인권밴드, 강산에, 동물원, 여행스케치,자전거탄풍경, 박강수 등이 올해 페스티벌 무대에 오른다.

죠이커뮤니케이션 이경수 대표는 "1970년대 청년문화의 상징인 양희은, 1980~1990년대 포크록의 전형 전인권, 40여 년간 '낭만가객'으로 불려온 최백호 등 포크의 거장들과 다양한 포크 뮤지션들이 현장을 찾은 이들에게 최고의 감동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파주시, CBS 주최, 경기관광공사, 죠이커뮤니케이션 주관, 경기도 후원으로 올해 8회째를 맞는 '파주포크페스티벌'은 오는 9월 8일 오후 5시 30분에 임진각 평화누리 야외공연장에서 열린다. 티켓은 인터파크, 옥션, 티몬, 티켓링크 등에서 구입할 수 있다.

사진=죠이커뮤니케이션 제공

정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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