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정진영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이 스마트학생복의 모델로 계속 활동한다.

스마트학생복 관계자는 "세계적인 아티스트로 발돋움한 방탄소년단이 국내를 넘어 중국 시장까지 진출해 세계적 품질의 교복을 만들겠다는 목표를 세우고 있는 스마트학생복의 브랜드 방향성과 부합한다고 판단했다"며 3년 계약 연장 배경을 3일 밝혔다.

방탄소년단과 스마트학생복은 지난 2년 간 호흡을 맞춘 바 있다. 스마트학생복 관계자는 "앞으로 더 큰 시너지를 발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앞으로 방탄소년단과 협업한 다양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방탄소년단은 2013년 데뷔한 이후 계속해서 성장을 지속, 올해 '페이크 러브'로 빌보드 핫 100 10위권에 진입하는 쾌거를 올렸다. 지난 2016년부터 스마트학생복 모델로 활동하고 있다.

사진=스마트학생복 제공

정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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