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양지원 기자] 영화 ‘앤트맨과 와스프’가 개봉 3일 만에 110만 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7일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앤트맨과 와스프’는 6일 1678개 스크린에서 40만3944명의 관객을 모으며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4일 개봉 이래 누적 관객 수 111만549명이다.

‘앤트맨과 와스프’는 올해 개봉된 ‘블랙 팬서’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에 이어 마블 신드롬을 이어가고 있다. 개봉 전 예매율 80%를 차지했으며 현재까지 75.9%대를 유지하고 있다.

한편 2위는 박훈정 감독과 신예 김다미가 만난 ‘마녀’가 차지했다. 일일 관객 수 9만8921명, 누적 관객 수 144만4556명을 기록했다. ‘변산’은 4만5079명을 동원해 3위를 차지했다.

사진='앤트맨과 와스프' 스틸 

양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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