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정진영 기자] 그룹 B.A.P가 대만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쳤다.

B.A.P는 8일 오후 6시(현지시간) 대만 TICC에서 'B.A.P 2018 라이브 [리미티드] 인 타이베이'를 진행했다.

데뷔 곡 '워리어'로 무대를 연 B.Q.[는 '파워', '원 샷', '노 머시' 등으로 공연의 흥을 이어갔다.

이후 감미롭고 촉촉한 감성이 담긴 곡으로 분위기를 반전시킨 B.A.P는 파워풀한 퍼포먼스와 상반되는 부드러운 매력으로 무대를 장악했다. 또 개성 있는 보컬과 랩을 거침없이 쏟아내며 다양한 장르를 B.A.P만의 스타일로 소화, 두 시간이 넘는 긴 러닝타임 동안 다채로운 매력과 환상적인 무대를 선사했다.

B.A.P는 오는 21일부터 이틀 간 서울에서 공연을 이어간다.

사진=TS엔터테인먼트 제공

정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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