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회원권 시장, 일부 종목 매물 실종으로 전체 시세 소폭 상승
골프회원권 시장, 일부 종목 매물 실종으로 전체 시세 소폭 상승
  • 김의기 기자
  • 승인 2018.07.09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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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스포츠경제=김의기 기자] 골프회원권 시장은 여름 비수기가 한창인 가운데 매도와 매수 관망세가 심화되고 전체적으로 매물도 부족해 거래량이 소폭 감소했다. 통상적인 여름 비수기 약보합세 분위기와는 달리 종목별 차별화된 시세 흐름을 나타내며 보합세를 유지하고 있다. 다소 부족한 거래량을 나타내겠지만 매물 수급에 따른 등락을 반복하며 전체적인 보합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한다.

중부권은 남서울의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 추가 상승 기대감에 매물을 거둬들이며 관망세를 취하고 있다. 1.28% 상승한 가운데 강보합세가 이어질 전망이다. 뉴서울은 매수 관망세가 짙어지며 0.80% 하락했다. 남부는 매도와 매수 호가 차이가 벌어지며 0.71% 증가했다. 가격 차이가 커 거래가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레이크사이드도 매수 문의가 증가하며 0.60% 올랐다. 매물이 없어 강보합세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한다. 라데나는 보합세를 유지하다 매물 출현과 매수 관망세로 1.69% 내렸다. 매물 수급에 따라 등락을 반복했던 인천국제는 다시 상승세로 전환했다. 매수세가 유입되며 1.69% 오름세를 보였다. 종목별로 엇갈리는 시세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 여름 비수기 매도와 매수 관망세가 심화되며 거래량은 소폭 감소할 것으로 보인다. 

남부권 해운대는 창립회원권을 찾는 문의가 증가하며 매물은 자취를 감춰 1.02% 상승했다. 양산도 매수 주문만 누적되며 거래 없이 0.49% 증가했다. 창원은 매물이 출현하는 가운데 매도와 매수 호가 차이를 보이며 0.76% 올랐고 아시아드는 매수세만 유입되면서 매물 실종으로 1.43% 상승했다. 반면 경주신라는 매물이 다소 출현하면서 0.52% 하락했다. 대구와 선산은 매수세가 관망세로 돌아서며 각 1.11%, 1.20% 떨어졌다. 동래베네스트와 울산도 매수 주문이 감소하는 가운데 매물이 등장하면서 각 0.85%, 1.23% 내렸다. 오펠과 파미힐스주주는 매수 관망세가 짙어지는 가운데 매수 호가에 맞춰 거래가 이뤄지면서 각 5.00%, 1.45% 하락했다. 여름 비수기를 맞이해 전체적으로는 매수세가 관망하는 추세이지만, 골프장 종목별로 시세 등락차이는 뚜렷이 나타날 것으로 예상된다.


동아회원권 제공(중부권 박천주 팀장, 남부권 이윤희 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