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구민 대표

정구민 정공산업 대표가 정감있는 봉사활동으로 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정구민 대표는 국제라이온스협회 356-B지구에서 활동하며 연탄봉사·김장봉사 등 각종 봉사활동에 참여할뿐 아니라 10년째 매월 후생학원에서 2000여 개의 빵을 만들어 고아원과 양로원, 독거노인들에게 전달하고 있다. 

2013년 국제라이온스협회 356-B지구 클럽회장을 지낸 정구민 대표는 올해부터 국제라이온스협회 356-B지구 지역부총재로 활동 중이다. 

정구민 대표는 “돈이 없고 시간이 없어서 봉사를 못 한다는 사람이 많은데 형식적으로라도 봉사활동에 참여하게 되면 점점 빠져들기 마련이다”라며 “봉사는 한번하면 중독된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음반을 발표한 경험이 있는 정구민 대표는 재능기부 차원에서 가수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정 대표의 가수 활동명은 ‘구민’. 라이온스클럽 행사무대에 오르면서 음반까지 제작했는데 첫 음반에 담긴 곡 ‘당신은 누구인가요’는 노래는 물론 작사·작곡까지 정구민 대표가 맡았다. 또 ‘오십대로 살거야’와 ‘첫 사랑 어머니’를 비롯해 리메이크곡 ‘사람이 꽃보다 아름다워’, ‘연인’, ‘누구라는 그 사람’, ‘빛과 그림자’, ‘사랑아’, ‘중년’, ‘그대 그리고 나’, ‘님은 먼 곳에’, ‘그 겨울의 찻집’, ‘하얀 목력’, ‘아름다운 강산’ 등의 곡이 앨범에 담겼다.

정구민 대표는 가수 활동 외에도 지난 2005년부터 맡은 대전시배구협회 부회장직은 최장수 임기를 갱신하며 활발히 활동 중이다. 

5남매 중 장남으로 태어난 정구민 대표는 아파트 건설현장부터 시작해 2002년 정공산업을 창업했다. 이 업체는 창호, 철물공사업, 금속인테리어 사업을 진행하며 지역의 강소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정 대표는 “‘머리에는 지혜를, 얼굴에는 미소를, 가슴에는 사랑을, 손에는 항상 일이 있어야 된다’가 가훈이자 사훈이다”라며, “일도, 노래도, 봉사도 열심히 하면서 살기위해 노력 중”이라고 말했다.

편집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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