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최지윤 기자] 배우 김강우가 첫 예능에 도전한다.

소속사 킹엔터테인먼트는 "김강우가 tvN '현지에서 먹힐까?' 시즌2 중국편에 출연한다"고 9일 밝혔다.

'현지에서 먹힐까?'는 특정 국가 음식 전문가로 알려진 셰프가 해당 나라를 찾아 푸드트럭을 운영하는 예능 프로그램. 지난 3월 방송된 태국편에는 방송인 홍석천과 가수 이민우, 배우 여진구가 출연했다.

중국편에는 김강우와 함께 이연복 셰프, 개그맨 허경환, 배우 서은수가 출연한다. 김강우는 영화 '식객'을 통해 요리 실력을 인정받은 만큼 기대가 커지고 있다.

이우형 PD는 "이연복 셰프가 중국 본토에 도전장을 내민다. 한국식 중국요리를 현지인들이 즐겨 먹을 수 있을지 기대된다"며 "김강우 등 출연진 모두 중화 요리 배우기에 뜨거운 열정을 보이고 있다. 최강의 케미를 기대해달라"고 했다.

사진=킹엔터테인먼트 제공

최지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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