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정진영 기자] 싱어송라이터 로이킴이 글로발 K포크의 매력을 보여준다.

로이킨은 오는 27일부터 진행되는 '2018 대구포크페스티벌'의 둘째 날 무대에 오른다.

'대구포크페스티벌' 총연출자 강인원은 로이킴에 대해 "기타 한 대로 노래하는 걸 보면 감탄이 절로 나오는 가수"라고 칭찬하며 "대구시를 글로벌 포크 문화1번지로 만들겠다는 기획의도와 정말 잘 어울리는 청년 뮤지션"이라고 말했다.

미국과 한국을 오가며 가수와 학업을 병행해오던 로이킴은 지난 2015년 미국 언론에 대표적 K포크 가수로 소개된 바 있다.

대구광역시 주최, 대구포크페스티벌 주관, 대구문화방송 후원의 '2018 대구포크페스티벌'은 대구시 두류공원 야외음악당에서 열린다.

사진='대구포크페스티벌' 제공

정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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