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최지윤 기자] SBS ‘로맨스패키지’ 용산 편에 연우진, 하석진, 신성록, 하지원, 김사랑 등 스타 닮은꼴이 출연한다.

청춘남녀 8명은 첫 만남부터 신경전을 펼쳤다. 먼저 온 남자들은 옆 자리를 비운 채로 여자들이 들어오길 기다렸다. 남자들은 여자들의 시선을 끌기 위해 “참 단아하시네요” “여성스러우신 것 같아요”라며 칭찬 공세를 펼쳤다.

이어 서로의 얼굴을 확인한 출연자들은 각자 자신의 방으로 들어갔다. 방 안에는 출연자들의 외적인 이성 취향을 확인할 수 있는 이상형 액자가 놓여있었다. 여성 출연자들은 자신과 이상형이 겹치는 상대방이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다른 방을 찾아가 확인하며 서로 견제했다.

‘로맨스패키지’ 용산 편은 데이트의 정석인 남산, 이태원, 경리단길 등 핫한 데이트 코스에서 촬영 돼 2배의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11일 오후 11시 10분 방송.

사진=SBS 제공

최지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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