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김서연 기자] 신한은행이 여름방학 기간 중 고객들의 중·고등학생 및 대학생 자녀들과 함께 진행하는 자원봉사 프로그램 ‘2018 볼런티어 스쿨’을 연다고 12일 밝혔다.

‘지구를 살리는 아름다운 동행’을 주제로 오는 25일부터 8월 10일까지 실시한다.

활동은 버려지는 자원을 재활용해 다양한 작품을 만드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사랑방 손목보호대 만들기 ▲재활용 팝업북 만들기 ▲친환경 화분 만들기 프로그램이 1, 2, 3주차에 이어진다. 

사진=신한은행 사회공헌 포털사이트 '아름다운 은행' 홈페이지

총 10회에 걸쳐 진행된다. 각 회차별로 30~40명씩 총 320명의 학생들이 참여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중·고등학생들은 신한은행 사회공헌 포털사이트 ‘아름다운 은행’(www.beautifulshinhan.co.kr)에서, 대학생들은 신한은행 공식 페이스북 계정(www.facebook.com/shinhanbank.kr)에서 신청 가능하다.

12일 오전 9시부터 신청을 받고 있다.

참가 학생들에게는 자원봉사 활동시간 3시간이 인정된다.

신한은행은 매년 고객과 함께 하는 자원봉사 활동 ‘신한 엔젤 고객봉사’를 진행해왔다. 올해는 ‘2018 볼런티어 스쿨’이라는 이름으로 봉사활동을 한다.

사진=신한은행

김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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