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정진영 기자] '일곱악몽' 드림캐쳐가 일본 팬들과 뜨거운 만남을 갖는다.

드림캐쳐는 13일 인천 국제공항을 통해 일본으로 출국, 두 번째 월드투어 '웰컴 투 더 드림 월드' 콘서트 준비에 나선다.

드림캐쳐는 14일부터 이틀 간 일본 도쿄에서 2회 공연을 갖고 고베에서도 라이브 무대를 꾸민다.

이미 서울과 대만에서 '웰컴 투 더 드림월드'를 열고 팬들을 만난 드림캐쳐는 일본은 물론 아르헨티나를 시작으로 칠레, 페루, 콜롬비아, 파나마 등 5개국을 순회하는 라틴 아메리카 투어도 확정을 지은 바 있다.

해피페이스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일본과 남미 투어 외에도 아시아권과 유럽 등에서의 공연을 조율하고 있다"며 "두 번째 월드투어를 통해 한층 더 성장한 드림캐쳐의 모습을 보여드리겠다. 변함없는 응원과 사랑에 최선을 다해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드림캐쳐는 지난 1월 데뷔해 '악몽'이라는 큰 줄기 아래 활동하고 있다.

사진=해피페이스엔터테인먼트 제공

정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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